서론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모르거나 막히는 부분이 생깁니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는 수많은 방법이 존재하겠지만, 그 방법조차 모를경우 우리는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행히도 프로그래머에게 허용된 몇 안되는 커뮤니티가 아직 존재하기에 우리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겁니다. 다만, 질문의 방법을 몰라 제대로 된 답변을 얻지 못하거나 무시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여 몇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다음 항목들을 가능한 지켜준다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본문에 사용된 예시는 게임코디 연구소 질답란에서 발췌, 가공했습니다) 명심할 것 - 질문하는 상대는 선배입니다. 가끔, 반말이나 통신체등으로 질문하는걸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친근함을 표현하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에겐 기분나쁜 태도가 될 수도 있는겁니다. - 대답하는 사람이 시간이 남아돌아서 대답해주는게 아닙니다. 질문하기 전에 내가 충분히 노력했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답변자의 시간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입니다. - 답변자는 돈을 받고 답변해주는게 아닙니다. 숙제 해결을 묻거나 코드 분석을 의뢰하지 마세요. 제목 짓기 - 질문에 관련된 제목을 적으세요. 간혹,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등의 제목을 보는데, 이런건 119게시판에 적으세요. 답변자가 클릭해서 본문을 읽는 시간조차 상당한 값어치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제목은 짧되 한눈에 무엇에 관한 내용인지에 대해 적어야 합니다. - 답변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게끔 적으세요. 답변자가 답변을 적는 경우는 '그 항목에 정통했을때' 와 '그 항목에 관심이 있을 때' 입니다. 제목이 모호...